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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 공모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17일까지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작품을 공모한다.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담은 표준형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도입해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대상은 버스·택시승강장, 맨홀덮개, 안내표지판(공개공지, 공공보행통로) 등 공공시설물 3종이다. 공모전은 2단계로 나눠 일반경쟁으로 진행된다.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작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설계작품 공모전’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1단계는 디자인 주제(콘셉트)와 실적에 대한 온라인 서면평가가 이뤄진다. 이후 1단계 선정자 대상으로 2단계 오프라인 대면평가가 실시된다. 디자인 관련 역량이 검증된 국내기업·우수디자이너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7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아시아디자인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지역특성), 창작성, 활용성, 심미·작품성(색상·디자인) 등을 심사·평가해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1작품, 장려상 1작품, 입선 4작품 등 총 7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 디자인 제안자에게는 상금과 실시설계 계약체결 권한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디자인플랫폼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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