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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외국인 근로자 대상 17일까지 교육생 모집…8월 26일까지 교육진행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한 ‘산업현장 밀착형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는 이를 위해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군산시 청사 [사진=군산시 ]
군산시 청사 [사진=군산시 ]

법무부가 주관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 ‧ 자립하는 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외국인 근로자 40여명(특정활동(E-7)과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 소지자)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0단계,15시간), 한국어와 한국문화(1단계, 100시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 체류허가 가점부여 △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오는 27일~ 8월 26일까지 매주 월, 수 ,목 (주3회) 오후 7~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해지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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