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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안부 장관, 단양군 온다…달맞이길 등 현안 점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충북 단양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둘러본다.

6일 단양군에 따르면 이상민 장관은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충주댐 수위가 높아지면 마을 진입로가 3개월 이상 물에 잠기는 ‘달맞이길’과 이로 인해 불편을 겪는 상둥지 마을을 방문한다.

김문근(왼쪽) 단양군수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2024.03.18. [사진=단양군]
김문근(왼쪽) 단양군수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있다. 2024.03.18. [사진=단양군]

지난 3월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안부를 찾아 달맞이길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며 국비 지원 등 개선을 요청했었다.

이 장관은 단양군 방문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 관광시설 개발사업' 예정지도 둘러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행안부 장관 방문은 지난번 김 군수가 행안부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으로, 군에서 요청한 사안들에 대한 현장 확인 차원이다”라며 “달맞이길은 현재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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