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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등 영동군 9남매 가구 새집 짓기 지원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충북도, 영동군, 초록우산 등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 개보수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자는 영동군 심천면에 있는 9남매(5남 4녀) 가정이다.

영동군에서는 심천면 마을회와 합심해 부지 확보를 도왔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집짓기에 필요한 비용을 모금할 예정이다.

영동군 심천면에 거주 중인 9남매 가정의 신규주택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영동군 심천면에 거주 중인 9남매 가정의 신규주택 조감도. [사진=충북개발공사]

사업 총괄과 시행은 공사가, 주택 건축 설계는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현재 인·허가가 끝나 조만간 착공 예정이다.

이번 새집 짓기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원건설, 명문건설, 남선알미늄, 다산조명, 상산세라믹, 부강이엔에스, 향수정보통신, 동서콘크리트, 다은콘크리트 등 11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상화 공사 사장은 “저출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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