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 개발을 지원키로 하고 청년 공예가를 모집한다.
충북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유리 공예·디자인 상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대전·세종 지역을 제외한 충청권에서 활동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 공예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단, 해당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자체 제작 기술 보유와 직속 생산이 가능해야 한다.
센터는 최대 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200만원이다. 제작 또는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혜택도 있다.
지원금은 상품개발에 필요한 각종 소모성 재료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상품 개발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10월부터는 전시‧홍보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과거 유흥가였던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돼 28일 문을 연다. 공예 관련 다양한 공방은 물론, 커뮤니티 공간과 갤러리, 쇼룸 등을 갖췄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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