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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부처님 오신 날 특별방범활동 돌입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이 부처님 오신 날(5월 15일)을 맞아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도내 사찰 방문객 증가에 따른 범죄‧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일부터 15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한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파악된 취약요소는 해당 사찰에 통보해 즉시 개선 조치하고, 전통사찰 84개소에 대해선 범죄예방진단팀(CPO) 중심으로 정밀진단을 한다.

중·대형 사찰은 사전 범죄예방진단 결과, 예상 인파와 사찰 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점근무 또는 순찰선에 편입해 주기적인 순찰을 한다.

충북경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경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취약점이 없는 소규모 사찰은 범죄예방요령 홍보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경찰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사찰과 주변지역 주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범죄수법, 신고요령 안내 등의 범죄예방활동도 펼친다.

부처님 오신 날 당일은 각 경찰서 지역관서별 해당 전통사찰에 대한 거점근무 장소를 지정, 거점 및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행사 방해 소란행위, 사찰기물 손괴, 방화 등 주요 신고사건 및 강력범죄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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