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의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경북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프로그램, 교통, 안전관리 등 다방면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을 다해 준비할 방침이다.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에서는 한국, 영국, 호주, 중국 등 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가 열리며, 관람객들은 불꽃쇼 우승팀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또한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빛드론쇼도 특별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 포항국제 불빛 축제에서는 국제 불꽃 경연대회, 불빛 드론 쇼, 파이어 드림 시어터, 플라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불빛 체험존, 퐝스토랑, PH마켓 등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우리 시의 대표 축제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이 모두 자긍심을 갖고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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