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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어린이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경주엑스포대공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호반 달빛야행 성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4일부터 이어진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아이들은 마술쇼, 풍선아트, 버블쇼 등의 버스킹 공연을 즐겼으며, 키다리 피에로 쇼와 원화화랑 캐릭터도 큰 인기를 끌었다.

엑스포대공원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엑스포대공원 독도사랑 스포츠 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이날 백결공연장에서는 '금자동아 은자동아 자장가 콘서트'가 열려, 관람객들이 전국 7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장가를 듣고 함께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는 4일 밤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개최되어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전망대와 초화류 군락지, 유교랜드, 수변공원을 경유하는 걷기와 체험프로그램, 식전 마술공연,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아이들이 안동 유교랜드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아이들이 안동 유교랜드에서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전통 등 만들기, LED 쥐불놀이 만들기, LED 반딧불이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유교랜드에서는 가훈 쓰기, 페이스페인팅, 풍선 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특별 이벤트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엑스포대공원에서 자장가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엑스포대공원에서 자장가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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