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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GB모아' 3단계 구축 완료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부터 구축된 GB모아는 공공행정, 문화관광, 보건의료, 농축수산, 산업고용 등 17개 분야의 1,500여 개의 자료를 수집하고,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해 셀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번 3단계 구축 사업에서는 GB모아의 분석 기반을 활용해 '시·군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를 최초로 실시했으며, 향후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내 22개 시·군의 주요 통계를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한 경북 통계 상황판을 도입했다. 상황판은 면적과 인구, 행정구역 등 기본통계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인구 동향, 지역내총생산(GRDP) 등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시·군별 각종 지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데이터 기반 도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확충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발굴해 ‘GB모아’를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적인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지난 3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 3단계 구축사업 완료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청]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GB모아는 데이터 수집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연결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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