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천시, ‘초록길 여행 쉼터’ 개관…도심 관광활성화 기대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 ‘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가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해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된 관광 안내·쉼터다.

제천시 초록길 여행 쉼터 개관식 모습. [사진=제천시]
제천시 초록길 여행 쉼터 개관식 모습. [사진=제천시]

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향후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쉼터 내부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한방제품과 로컬푸드 제품이 전시돼 있어 초록길 여행 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의림지와 도심권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실질적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마무리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천시, ‘초록길 여행 쉼터’ 개관…도심 관광활성화 기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