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202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순이익 311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9%, 순이익은 16.4% 증가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각 핵심 계열사의 고른 실적 상승과 헬스케어 사업 부문에서의 성과가 뒷받침되며 호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1분기 매출은 4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했고,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도 1분기 매출 1277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 역시 매출 40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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