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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7월부터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시행


65세 이상 노인 1천명 대상 추진…참여자 모집
5월부터 재가노인서비스센터 35곳에서 신청·접수

경기도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개념도 [사진=경기도]
경기도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 개념도 [사진=경기도]

이에 따라 도는 도내 65세 이상 노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NHN-와플랫의 앱 기술지원과 도내 재가노인서비스센터의 사업대상자 발굴 등 도와 민간과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늘편한 AI케어 시범사업'은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움직임 감지, 생체인식 등으로 노인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폰 활용 케어서비스'다.

별도 돌봄로봇이나 스마트워치가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전국 최초로 시행된다.

참여를 희망자는 5월부터 관할 시군 35개 재가노인서비스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해당 내용을 담은 '늘편한 AI케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NHN-와플랫주식회사,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안부확인, 건강관리 등 통합돌봄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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