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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첫 삽…2026년 4월 완공


신상진 시장 “모두 함께하는 문화와 복지, 충전의 공간 될 것”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기공식을 신상진 시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26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총 344억6500만원이 투입돼 지하 3층~지상 5층, 건물전체면적 6904㎡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로 △1층은 상담실, 강당, 식당 △2층은 헬스장, 특수운동실, 생활체육실, 프로그램실1·2, 요리·음악교실 △3층은 언어치료실1~4, 물리치료실, 특수교육실, 미술치료실1·2, 인지치료실1·2, 정보화교육실 △4층은 세미나실, 사무실, 전산실 △5층은 시각장애인 쉼터, 직업훈련실, 방과후교실 등의 시설이 배치된다.

2일 열린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기공식에서 신상진 시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2일 열린 성남시 수정구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기공식에서 신상진 시장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지하 1~3층엔 43대 주차 규모의 주차장, 기계실 등이 들어선다.

완공되면 시각, 청각, 지체, 신장, 뇌병변 등 장애 유형별,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각각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상진 시장은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함께하는 문화와 복지, 충전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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