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전할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총사업비 4100억 원 규모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며, 편리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서 영호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첨단 시설의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하고,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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