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 통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충북 청주시의원(오창읍)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일 청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현재 난임극복을 지원을 위한 시험관 시술‧인공수정‧한방치료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사업 위주로 진행해 시 자체 사업을 하더라도 근거나 홍보 등이 다소 미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달 12일, 난임극복 지원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난임 치료 관련 각종 지원사업과 관련 상담‧교육 및 홍보, 현황 파악 실태조사 등행‧재정적 책무 등이 정립됐다.

정 의원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난임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우 의원은 “지자체 차원의 난임‧출산 등 책무와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이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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