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2일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교정정책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대구고·지검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오후에 열린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개청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신용해 교정본부장 및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소장의 경과 보고, 개청 유공 표창, 박 장관 식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부지 26만8454㎡, 연 건물 6만1193㎡의 시설로,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 이날 개청식을 열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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