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오는 23일까지 국도 30호선(가천면 중산리~금수면 무학리) 가로수 전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국도 30호선 성주호 구간 왕벚나무 가로수는 봄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대표 구간으로써 이번 전정 사업을 통해 약 360여주의 가로수를 전정한다.
가로수 전정은 고사지, 교차된 가지, 하향된 가지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특히 통행 차량에 방해되는 가지를 제거해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한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가로수 관리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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