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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랑초, ‘2024학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 운영


조천초, 전통놀이 문화체험 진행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 월랑초등학교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월랑초 학생들이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 학생들이 ‘2024년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스포츠데이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년별로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욕구에 대한 해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 경기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학생들은 같은 기간 동안 다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체험, 다문화 문예 행사 등에도 참여했다.

월랑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월랑스포츠데이와 다문화 교육 주간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과 배려심을 기르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조천읍 조천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조천초 2학년 학생들이 집줄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조천초 2학년 학생들이 집줄을 직접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 체험행사는 전통놀이 문화지원협의회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제주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제주의 초가와 음식문화 체험으로 집줄 만들기, 빙떡 만들어 먹기를 했고, 집줄 줄넘기, 집줄 줄다리기, 한걸음술래잡기, 여우닭잡이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제주어 노래를 부르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조천초 관계자는 “제주이해교육을 통해 재미있는 제주어를 배우고 제주의 어린이들이 예로부터 해왔던 놀이를 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하루가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제주의 전통문화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심신이 건강한 제주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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