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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성복중 통학로 보행 환경 개선…이상일 시장 약속 지켰다


지난해 학교장·학부모 간담회서 재설치 의견 나와
이 시장, 직접 학교 방문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 신속 대처
노후 나무데크 교체 등 총 사업비 3억8000만원 투입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성복중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학교 주변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된 데크를 철거하고 차양막을 설치하기 위해 교육청과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시 1억9000만원·도교육청 1억9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의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 해당 사업 예산이 포함된 교육협력 사업 지원 안건을 상정했고 지난달 30일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성복중학교 인근 통학로를 방문해 노후된 나무데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성복중학교 인근 통학로를 방문해 노후된 나무데크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개최한 지역 내 학교 교장과 학부모 회장 간담회에서도 성복중학교 담장 옆 노후된 목재 데크 재설치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해 11월 성복중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 공직자, 학교 관계자, 주민들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고 신속한 교체를 주문했다.

홍현미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상일 시장은 13차례에 걸쳐 학교 교장, 학부모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나온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예산이 확보된 만큼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해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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