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월호 시민신문은 사통팔달 교통 특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발행하는 청주시민신문 6월호가 ‘교통 특집’으로 꾸며진다.

청주시는 1일 6월호 청주시민신문 부서 간 기획 회의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통팔달 청주 교통’을 주제로 한 이날 회의에는 도로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경제교통국 교통정책과 등 교통 관련 부서 실무자들이 참석해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추진계획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최근 완전 개통한 3순환로와 방사순환형 도로 구축, 철도 인프라 확충, 동서남북 6개 고속도로 구축, 수도권 전철 개통,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으로 청주시가 전국 최고의 교통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점을 홍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종선 공보관은 “전국 2시간, 수도권 1시간, 지역 내 25분 교통 인프라를 통해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청주시를 6월호에 담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시민신문을 통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시내 아파트와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되는 청주시민신문은 청주시의 주요 정책과 생활‧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는 소식지다. 매월 27만3000부를 발행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