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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 개최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8만여본 식재 배치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 유성구가 3일부터 24일간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제3회 유성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성 봄꽃 전시회는 청룡의 해를 맞아 대형 청룡 돔 조형물과 조명을 제작·전시하고, 20여종 이상의 봄꽃으로 대형 꽃 조형물 12점, 스탠드형 화분 171개, 걸이형 화분 100개, 3·5·8발이 화분 400개 등 봄꽃 8만여본을 거리에 식재·배치해 행사장 일대를 봄꽃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이 사진으로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4가지 컬러의 포토존을 배치한다.

2023년 봄꽃 전시회 전경[사진=유성구]
2023년 봄꽃 전시회 전경[사진=유성구]

단순히 꽃 관람에만 그치지 않도록 행사장 내 큐알코드 배너를 통해 꽃으로 성격유형을 알아보는 '꽃BTI'테스트 체험존과 봄꽃만큼이나 화려한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방문하시는 분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연초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며 “유성 봄꽃 전시회에 친구, 연인, 가족들과 많이 찾아주시어 봄날의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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