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정의 더욱 과감한 시행으로 민생을 위해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주재한 5월 직원조회에서 최근 고시된 옥천·영동지역 대청호 수변구역 해제와 청주지역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을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그동안 정부에 계속해서 어필하고 싸운 결과가 도에 큰 성과로 돌아오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아직 민생이 너무 어려운 상황이기에 민생을 위한 정책의 고랑을 더욱 깊이 파야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도시농부와 도시근로자, K-유학생, 의료비후불제, 교육개혁과 돌봄사업 등 어려운 민생을 위한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사업을 더욱 과감히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특히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자는 우리의 다짐이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월부터 더욱 힘찬 전진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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