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구경시장, 문화예술공연 상시 개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 구경시장이 특색있는 ‘문화장날’을 선보인다.

1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통시장에 문화예술공연을 정기적으로 여는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을 한다. 국악·타악·대중음악·월드뮤직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첫 공연은 오는 4일 오후 4시 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성악 전문 연주단체인 ‘보체비바’가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체비바’는 이탈리아어로 ‘생생한 목소리’라는 뜻. 관객들에게 항상 생생하고 활기찬 노래를 들려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성된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선 클래식을 중심으로 대중음악,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보체비바’만의 특별한 스타일이 구경시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문화장날 행사는 5월 11일, 6월 1·8일, 9월 14·21일, 10월 5·19일, 11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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