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당선인과 교육 현안 논의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12명)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30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인의 임기 개시 전임을 고려해 특정 교육 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인천 교육 전반에 대한 평소 의견을 나누는 상견례 자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 교육청은 유보 통합, 늘봄교실, 신도시·원도심 교육 균형 등 각종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 정부 및 국회와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한 만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교육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과의 간담회 일정도 조율중이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 교육을 위해 당선인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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