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 325회 임시회가 30일 개회했다.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의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8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조성룡 의장은 “추경 예산안은 집행부가 중앙부처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많은 노력과 공을 들여 확보한 예산”이라며 “어렵게 확보된 소중한 예산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시백 의원은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을 주제로 한 자유발언에서 “지역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과 현실성 있는 실행 방안을 중시, 이를 통해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세심한 업무 추진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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