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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방벤처센터, 지역 중소벤처 7곳과 사업지원 협약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가 지난 29일 부산테크노파크에서 국방 관련 지역 중소벤처기업 7곳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5년간 해당 기업에 국방과제 발굴과 기술개발, 경영·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업은 해군 장비용 운용패널 회사 ‘레보’, 수중 무선 광통신 시스템 ‘볼시스’, 자동 팽창식 디코이 체계 ‘울프마린’, 가변 풍량 조절 시스템 ‘엠티코리아’ 특수선용 밸브 ‘원광밸브’, 방산 제품 정밀 주조 ‘진성정밀금속’, 소해 작전용 모니터링 시스템 ‘한미유압기계’ 등이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 지역 중소벤처기업 7곳 관계자들이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부산국방벤처센터, 지역 중소벤처기업 7곳 관계자들이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는 지역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부산국방벤처센터에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국방벤처센터는 올해 지자체 개발비 지원사업을 공모 중이며, 부산지역 기업인 HJ중공업, SNT모티브와 협약기업 기술교류회도 준비하고 있다.

서현수 부산국방벤처센터장은 “올해 신규로 협약하는 7개 기업은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향후 무기체계 국산화 및 미래기술의 국방 적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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