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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형건설사-지역건설업체 상생 현장 간담회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2일 부산광역시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최초로 대형사업장-부산전문업체간 상생의 관계망 구축을 위한 ‘현장멘토링데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부산시, 대형건설사 현장책임자, 부산 전문건설업체와 부산전문건설협회 회장 외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부산시 주재로 부산소재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책임자 등 9개사(13곳) 26명을 초청해 시 5개 전문건설협회, 지역건설업체 81개사의 대표와 건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 멘토링을 통해 부산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사업 참여 확대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참석하는 대형 건설사업장은 에이치제이중공업, 반도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태영건설, 포스코이엔씨, SK에코플랜트, 대방건설이다.

부산 건설업체는 선호 대기업과 대면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자사 홍보를 할 수 있다. 대형 건설사업장 현장 책임자는 지역업체와의 멘토링으로 현장 맞춤형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임경모 부산광역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시는 지역건설 활성화와 공정한 하도급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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