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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문화예술 미래세대와 소통·공감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29일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문화예술인들과 소통·협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소통·공감타임은 박 시장과 부산시 소속 직원이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정책을 소통하는 자리로, 이번이 4번째 행사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29일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 소속 직원들과 ‘소통·공감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지난 29일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 소속 직원들과 ‘소통·공감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감만창의문화촌 내 공연예술연습공간과 입주예술가 창작공간을 찾아 창작 환경을 둘러보고 입주예술가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3년 개관한 감만창의문화촌은 지역의 문화적 재생을 위해 폐교(동천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공연예술연습공간과 입주예술가 창작공간, 정책연구센터, 부산문화재단 사무실 등이 있다.

이후 박 시장은 부산문화재단 소속 직원 50여명과 함께 선순환적 부산 예술생태계 조성, 15분 도시 부산의 문화적 실천전략, 민관동반성장 도모를 통한 협치 내실화, 세계적 문화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학술회의 계획, 글로벌 허브도시 문화예술 분야 실효성 확보 방안 등 부산문화재단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며 전략을 논의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최상단 목표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해 시민 한분 한분이 자기 삶에 대한 해석 능력을 고양해 수준 높은 문화시민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예술인에게 창작공간과 예술활동 여건 마련을 통해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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