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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헬로tv 프로' 정식 출시


기술중립성 적용한 LG헬로비전 첫 상품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첫 기술중립성 상품인 '헬로tv 프로(Pro)'를 30일 출시했다.

LG헬로비전 헬로tv Pro 포스터.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tv Pro 포스터. [사진=LG헬로비전]

헬로tv 프로는 IP 방식을 활용해 기존 주파수(RF)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개선했다는 게 특징이다. 실시간 채널과 VOD의 화질도 IPTV급으로 개선했다. 홈·채널 UI의 해상도 역시 개선해 대형화되고 있는 고객 TV 환경에 적합한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로tv 프로의 셋톱박스는 기존 대비 더 작고 가벼워졌다. 대기전력 소모도 기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셋톱박스 시작 시간과 채널 전환 속도도 빨라졌다. 최신 영상 및 음향기술인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넷플릭스 등 OTT에서 제공하는 돌비 콘텐츠를 고화질∙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

이통사 대비 80% 수준의 결합요금제로 월 요금 부담도 줄였다. 가입자들은 월 3만 원 후반대에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월 1만7000원을 추가 할인 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헬로tv 프로로 고객들은 알뜰한 가격에 보다 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의 장점과 IPTV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해서 기존 케이블T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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