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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개별공시지가 2.03%↑…백현동 현대백화점 ㎡당 2190만원 ‘경기도 최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8만414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해 다음 달 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성남시 최고지가는 제곱미터당 2910만원을 기록한 분당구 백현동 541번지 현대백화점 부지다. 이는 경기도 내 최고지가이기도 하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지가는 전년 대비 2.03% 상승했으며 이는 구도심 재개발사업,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 현실화를 반영한 결과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성남시 홈페이지, 각 구 시민봉사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는 6월 중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우정민 시 토지관리팀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와 이의신청 토지 시민 참여제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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