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상당보건소, 질병관리청장 표창 받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당보건소(소장 김현숙)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으로 뽑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상당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4년 예방접종 주간(4월 22~26일)을 맞아 예방 접종률 향상과 감염병 퇴치에 기여한 전국 기관을 표창했다.

상당보건소는 영유아‧어르신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폐렴구균 및 코로나19 접종, 계절 인플루엔자 접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건강한 청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엠폭스 3세대 예방백신 접종기관인 상당보건소는 의료진과 접촉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 위탁의료기관 84개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매년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접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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