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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함께 배우는 CPR"…본사에 체험형 키오스크 설치


임직원 포함 방문객도 참여 가능…"안전보건관리 교육·투자 지속"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CJ대한통운은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 심폐소생술(CPR)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임직원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CJ대한통운 직원이 본사 24층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CJ대한통운]
29일 CJ대한통운 직원이 본사 24층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를 활용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있다. [사진=CJ대한통운]

심폐소생술 키오스크는 CPR 장비에 모니터를 연결해 교육자들이 영상을 따라하며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쉽게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육 강사와 장비를 별도로 준비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교육 접근성이 높아진 셈이다.

CJ대한통운은 트레이닝 키오스크는 휴게공간과 방문객 미팅 장소로 활용중인 본사 24층에 설치해 임직원과 방문객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대폭 확대한다.

엄상용 CJ대한통운 안전경영사무국장은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하는 응급처치 중에서도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든 임직원에게 의무화하고 있다"며 "CPR 교육뿐 아니라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투자로 안전하고 좋은 사업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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