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지’ 영화의전당서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5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초록달록 어린이 마켓 △EBS 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 ‘마술 공연’, ‘해적 키즈 EDM 파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팝업 놀이터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부산 대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글로벌 체험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를 처음으로 선보여 아이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예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