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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내달 4일 '악동페스티벌' 개최


어린이날 맞아 대덕문화전당 일대…온 세상 악동들이여 모여라
다양한 체험부스,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등 구성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남구에서 귀여운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5월 4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악동페스티벌'을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뮤지컬 '피터팬'(극단 라온作)이 공연되고 있다. [사진=남구청]
가족 뮤지컬 '피터팬'(극단 라온作)이 공연되고 있다. [사진=남구청]

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와 연계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악동페스티벌'이 올해는 대체공휴일을 더해 황금연휴가 완성된 어린이날 연휴 첫날 대덕문화전당으로 옮겨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과 대형 젠가, 공던지기 등의 게임존, 참여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채워질 플레이존, 허기진 배를 채워줄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악동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 '피터팬'(극단 라온作)은 2024년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일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작품으로 특별한 어린이날을 위해 ‘악동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객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선보인다.

지난해 열린 대구 남구의 '악동 페스티벌' 전경 [사진=남구청]
지난해 열린 대구 남구의 '악동 페스티벌' 전경 [사진=남구청]

뮤지컬 '피터팬'은 어린이 공연 최고의 ‘스테디 셀러’라는 명성답게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청소년창작센터는 무료 공연에 따른 현장 노쇼(No Show)를 대비해 예매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라며 “남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인 '악동 페스티벌'에 많이들 오셔서 온 가족 모두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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