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성남시, 은행2동 등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나선다


노후 안전마을 시설물 개·보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사진=성남시]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보연 시 공공건축디자인팀장은 “지난 10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남시, 은행2동 등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나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