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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산초 핸드볼, 남자 초등부 ‘전국 1위’ 등극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진천상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순)가 79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7일 상산초에 따르면 28일까지 강원 삼척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핸드볼팀은 14팀이 참가한 남자 초등부 경기 예선전에서 경기동부초를 19대 10, 이리송학초를 23대 12로 격파했다.

진천상산초등학교가 79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진천상산초등학교가 79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진천교육지원청]

8강전에서는 인천 부평남초를 27대 18, 4강전에선 경기동부초를 22대 19로 이겼다. 대전복수초와 치른 결승전에서도 18대 17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대회에서 총 60골 이상을 터뜨리며 팀 승리로 이끈 김니키타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는 각각 지도상을 수상했다.

김영순 상산초 교장은 “핸드볼부가 큰 대회에서 전국 1위란 값진 성과를 내 무척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소재현 코치와 최원창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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