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가족센터가 오는 12월까지 1인 가구 회원을 모집한다.
센터에 따르면 영동지역 1인 가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영동군 전체 2만3700가구의 34%인 8170여가구다. 20대 14%, 60대 20% 등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인다.
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장년층(20~40대) 1인 가구와 중장년층(40~6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등본상 1인 가구, 가족과 떨어져 사는 1인 가구, 기숙사 생활을 하는 1인 가구 등 20대부터 60대까지 관내 거주 1인 가구다.
희망자는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1인 가구 회원으로 등록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한 상담과 각종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1인 가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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