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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추경 예산안 처리 등 임시회 마무리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3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안 5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정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부문 증액분 827억원 중 8억5083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2024년도 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제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아이뉴스24 DB]
제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아이뉴스24 DB]

김수완 의원은 ‘산동마을 환경오염의 문제’를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오염 문제는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있는, 마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문제로 남아 있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래 환경을 위해 더욱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정임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사업의 시급성과 적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한 내용이므로 예산이 올바른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시의회는 다음 회기 일정으로 오는 5월 22~24일 335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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