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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도심속 문화예술 축제‘도시 락(樂)’운영


10월까지 국악, 재즈,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심 속에서 쉼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서구는 오는 10월까지 풍암호수공원, 상무시민공원, 염주어린이공원, 광주천변(동천동) 등 4곳에서 문화예술 축제 ‘도시 락(樂)’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도시락' 홍보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서구]
도심 속 문화예술축제 '도시락' 홍보 포스터 [사진=광주광역시 서구]

‘도시 락’은 공모에 선정된 40개 예술단체(둘째주·넷째주)와 주민 자율버스킹(첫째주·셋째주)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염주어린이공원과 상무시민공원은 매주 수요일, 풍암호수공원과 광주천변(동천동)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40분 동안 공연이 펼쳐진다.

서구는 더 많은 주민에게 음악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물하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을 총 130여 회로 확대 운영하고 공연은 어쿠스틱, 재즈, 국악, 악기연주, 성악 등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일정·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쉼, 여가 그리고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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