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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가정의 달 맞아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실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가 5월 한 달간 외식업체와 축산물·선물용품 취급업소 등을 대상을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외식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선물용 케이크류와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식품 보존기준 및 규격 위반 △무표시 제품의 식품 제조 및 조리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기획수사 요약도. [사진=부산광역시]
먹거리 안전 특별단속 기획수사 요약도.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 특사경은 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구·군과 연계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 검사기관과 협력을 통한 과학적 단속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조처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시민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식품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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