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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골목상권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소상공인·단체에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군산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 플리마켓 활성화 지원사업’은 (재)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꿈협동조합, 동국사길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총 13회 실시했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의 플리마켓 활성화 사업  [사진=군산시 ]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의 플리마켓 활성화 사업 [사진=군산시 ]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군산시 관내 소상공인 또는 단체이며 1회당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지원을 통해 플리마켓 운영 비용부담을 경감시키면 활력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지원내용은 플리마켓 진행에 필요한 집기류 대여, 홍보물 제작, 이벤트 비용이다. 4월부터 신청 · 접수를 진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군산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골목상권의 정서를 담은 상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골목에 활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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