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제주여행 공공 온라인 플랫폼 ‘탐나오’에서 도내 숙박업체, 관광지·레저, 맛집 등 1254개소가 참여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가정애(愛)달, 5붓한 할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탐나오를 이용해 숙박, 관광지·레저, 맛집, 체험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대 별로 20~30%의 할인쿠폰 5종을 제공받는다.
1회 결제 누적금액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 상품 구매 시 2~3000원 할인, 5만원 이상 상품 1만~1만5000원, 10만원 이상 상품 2만~3만원, 15만원 이상 상품 3만~4만5000원, 20만원 이상 상품 4만~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내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개선하도록 선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특별히 4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한국관광공사의 여행가는 달 누리집과 제주관광공사의 비짓제주를 통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 홍보도 참고해 알뜰하게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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