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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태 충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추경예산 철저히 검토”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가 오는 25~26일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충북도가 기정예산 대비 3178억원 증액된 7조4467억원, 도교육청이 기정예산 대비 1187억원 늘어난 3조7373억원 규모다.

조성태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진=아이뉴스24 DB]
조성태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신규·증액 사업으로는 충북도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30억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82억원 △전기 및 수소 자동차 구매지원 35억원 등과 도교육청의 △학교시설여건개선 502억원 등이 있다.

조성태 예결위원장은 “23~24일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에서 논의된 사안과 쟁점 사항에 중점을 둬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것”이라며 “대내외 경기 불안이 지속되고,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재정 운영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당초예산 대비 과도하게 증액된 사업이나 실효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철저히 검토해 걸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30일 열리는 4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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