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옥천참옷축제’ 옥천상계체육시설서 26일 개막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전국 유일의 옻 관련 축제인 ‘15회 옥천참옷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충북 옥천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 2005년 전국 첫 옻산업특구로 지정된 옥천군은 매년 참옻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옻순 1㎏을 현재 시세보다 저렴한 2만30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15회 옥천참옷축제’ 홍보물. [사진=옥천군]
‘15회 옥천참옷축제’ 홍보물. [사진=옥천군]

옥천 참옻을 활용한 옻비빔밥·옻무침·옻튀김·옻닭 등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옻순장아찌·옻물·옻술·옻칠 공예품 등 가공품도 판매한다,

정희동 군 산림특구팀장은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옥천에서 재배한 옻순은 고소하고 담백해 전국 미식가들이 찾는다”며 “자연이 내려준 신비한 선물인 참옻의 모든 것을 이번 축제에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옥천참옷축제’ 옥천상계체육시설서 26일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