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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반도체고,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 17명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반도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취업 약정과 함께 2년간 500만원의 장학금을 회사로부터 받는다.

졸업 후에는 설비직으로 입사해 반도체 제조 장비 분야에서 근무한다.

충북반도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반도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진=충북교육청]

충북반도체고는 취업 맞춤형 교육, 반도체 분야 선두 기업과 산학협력 체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학교 고유 인증제인 ‘영-마이스터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병호 교장은 “지난해 반도체 불경기에도 학교 공동체가 단합해 많은 졸업생이 우수기업에 취업했다”며 “이번에 선발된 삼성마이스터고 장학생뿐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반도체산업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반도체고는 2010년 마이스터고 개교 이후 지금까지 95%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3학년도 졸업생 109명 중 105명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한화솔루션·램리서치코리아 등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 우수기업에 취업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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