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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소외계층 찾는다” 옥천군 좋은이웃들 봉사자 활동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의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할 ‘좋은이웃들 봉사자’가 22일 발대했다.

군은 이날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연계지원 사업인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열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한다.

옥천군은 22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했다. [사진=옥천군]
옥천군은 22일 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발대식 및 교육을 했다. [사진=옥천군]

이날 발대식에 앞서 옥천군, 옥천경찰서,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12개 기관·단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발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장·지역주민·교육복지사·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된 좋은이웃들 봉사자 26명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복지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옥천군 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좋은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가 돼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옥천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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