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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노후·고위험 시설 1219곳 살핀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2일부터 2개월간 ‘대한민국 대전환, 2024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가 발생한 시설을 비롯해 노후·고위험 시설 등 모두 1219곳이다.

또 ‘점검대상 주민 신청제’를 실시해 지역 주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을 살필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이번 점검은 시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각 기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내실 있는 점검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드론, 사물인터넷(IoT) 카메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정보공개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 결과는 물론 점검자의 실명도 함께 공개해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한 단순·경미한 위험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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