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기부금 후원

전북 부안 시작으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 전국 확대 계획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SK매직은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북 부안군청에서 김서경(왼쪽 네번째) SK매직 서부6총국장 등 관계자들이 행복두끼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SK매직]

아울러 이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720만원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부안지역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 후에는 SK매직 정읍지국 사무실로 이동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매직 임직원들은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들과 함께 전국 1800여명의 아동에게 전달할 비타민으로 구성된 '기초생필품 패키지' 포장했다.

김서경 SK매직 서부6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SK매직이 지역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매직은 지난 2021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전북 부안을 시작으로 행복도시락 지원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