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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중원대·세명대, K-유학생 사업 업무협약


우즈벡 타슈켄트 농업대 등과 학생 유치·미래인재 양성 합의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괴산 중원대학교, 제천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들 도내 대학은 김영환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즈베키스탄방문 충북대표단 일원으로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을 찾아 업무협약을 맺고 K-유학 설명회를 가졌다.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도]
중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사마르칸트 실크로드 국제문화유산대학과 K-유학생 사업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충북도]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우수 인재들의 도내 대학 유입을 위한 제도적 기초를 다지게 됐다.

또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도내 대학의 존립 위기를 해소하고, 산업체 인력난 또한 극복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협약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유학생들이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충북도는 해외 우수 인재 유입으로 교육 국제화 실현과 지역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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