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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주거복지센터, 취약계층 심리·주거 안정 박차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주거복지센터와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자리’,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심리안정과 주거안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프로그램 상호 정보 제공·협력 △자원 연계·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거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심리·주거 안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 심리·주거 안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청주시]

‘마음자리’는 불안·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에게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힐링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내덕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노인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문을 연 충북 유일 주거복지 전문기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 마이홈센터, 청주행복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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